석등에 이끌려서 묘 앞에 이르면, 무장의 물건으로서는 전국 첫 번째라고 하는 높이 11.75m의 당당한 석탑을 만납니다. 加賀藩(카가 반) 3대 지방영주 前田利常(마에다 토시츠네)는, 형의 2대 지방영주 利長(토시나가)의 명복을 빌고, 유덕을 찬양하기 위해서, 그 33주기에 正保(쇼보) 3년(1646)에, 利長(토시나가)의 유해를 화장에 붙인 자국에 신사를 조영 했다. 무덤의 기단은, 加賀(카가)의 戸室石(토므라 이시)로 쌓여져 세 겹은 없음, 이 기단 위에는 화강암의 笠付(카사츠케) 묘비가 들어서 있다. 기단의 정면에는 12단의 돌층계가 마련해 있어, 돌층계 무덤 길에 계속되고 있다. 기단의 주위의 格狭間(코우자마) 에게는, 加納探幽(카노우 탄유우) (1602∼74)의 밑 그림이 된다고 전하는 蓮花図(렌게즈)가 새겨져, 조용한 정취를 첨부하고 있다.